물리치료사는 다양한 이직환경이 주어져요. 병원(80%), 대학병원, 기업체, 공기업(건보, 국민연금공단, 심평원 등)등등 물리치료사에게 주어진 일자리는 많지만 병원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. 저 또한, 병원근무 신경재활병원 1년 척추전문병원 5년 총 6년의 시간 동안 병원에서 근무했고 '내 몸이 망가지지는 않는 이상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일해야지' 생각했었어요. 하지만 병원 개업 후 10년째 요동 부지인 연봉 테이블, 병원 분위기, 자꾸 부딪히는 인간관계 이 3콤보가 맞물리면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. 병원에 대한 안 좋은 기억으로 퇴사했기에 병원으로는 다시 이직하고 싶지 않았음. 우연히 인터넷 카페에서 본 종합사회복지관 육아휴직 대체 물리치료사 공고! 2개월 동안 육아휴직 대체자..